Factory Diary
탈출.
sean.C.K
2010. 3. 21. 02:19
" 나가고 싶어요. 주인님. 저 좀 입어주세요. "
" 오늘은 황사가 심해서 안되겠구나. 미안. "
" 주인님 미워!!! 요즘 맨날 새로 산놈만 입고!!! "
" 뽕을 뽑아야 할거 아니냐. 너는 좀 연식이 오래되었잖니. "
" .... "
오래되고 헐었지만 그래도 너만큼 편한 옷은 없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