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ory Diary
벌써...
sean.C.K
2009. 12. 16. 00:30
내나이 서른.
여전히 이룬것 없지만
나이는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이것저것 소비되는 것들중에서 덧없이 나이만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 것들.
그렇게 나는 앞으로 나가지 못한채 소비만 하고 있는것 이다.
지난날의 후회와 기억들을 돌이켜보면 다 소비된채 저장되어만 가고 버려지고 그렇게 다시 되돌아 오고 있다.
전혀 쓰임 받지 못한 것들.
앞으로 남은 나날이 많다고 하지만 시간은 그렇게 정해져 있는것 이거늘 우리는 영원의 세상에 살고 있지 않다.
불안하고 초조하고 그래서 더욱 움직이지만 그렇게 소비되는 걸 막을 수는 없다.
계속 부정적인 생각 만이 나의 주위를 맴돌고 그렇게 나는 소비되는걸 지켜보면서 그래 그랬었지 하며 맥주 한잔 들이키고 마는것이다.
하고 싶은게 많고 하기 싫은건 내던져 버리고 현실은 외면하며 외면한 현실 속에 그대로 안주하는 나의 모습.
이것이 서른을 앞둔 나의 현실이다.
조금씩 눈을 뜨려고 노력하지만 태양이 뜨는 아침의 감기기만 한 평소의 아침 처럼 나는 그렇게 감으려고만 하고있다.
곱씹어 재생하고 그렇게 후회를 하고 더이상의 잉여의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잉여 아닌 잉여의 시간을 소비 된채로 버려두고 싶지 않은게 솔직한 심정이고 이것은 누구나가 가지고 있을 그러한 감정일것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그리 쉽게 마음속 깊숙히 다가와 행동으로 옮기게끔하지는 않는다.
장기판이 있다.
말의 주인이 말을 옮기지 않으면 그것은 오버타임 또는 진행이 되지 않는다.
앞으로 나아가질 않는다는 것 이다.
잡혀먹히든 잡아먹든 앞으로 나아가든 옆으로 나가든 길을 향해 말을 움직여야 한다.
내손으로 직접. 누군가 대신 해줄 수는 없다.
고통없이 이루려하지말고 고통을 두려워 하지 말고 눈감으려 하지말고 앞을 바라보고 현실을 외면하지 말라고 항상 외친다.
안된다고 하지말고 된다고 무작정 나아가지말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멋지게 살아라.
한번 사는 인생이다.
내나이 서른.
여전히 이룬것 없지만
나이는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이것저것 소비되는 것들중에서 덧없이 나이만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 것들.
그렇게 나는 앞으로 나가지 못한채 소비만 하고 있는것 이다.
지난날의 후회와 기억들을 돌이켜보면 다 소비된채 저장되어만 가고 버려지고 그렇게 다시 되돌아 오고 있다.
전혀 쓰임 받지 못한 것들.
앞으로 남은 나날이 많다고 하지만 시간은 그렇게 정해져 있는것 이거늘 우리는 영원의 세상에 살고 있지 않다.
불안하고 초조하고 그래서 더욱 움직이지만 그렇게 소비되는 걸 막을 수는 없다.
계속 부정적인 생각 만이 나의 주위를 맴돌고 그렇게 나는 소비되는걸 지켜보면서 그래 그랬었지 하며 맥주 한잔 들이키고 마는것이다.
하고 싶은게 많고 하기 싫은건 내던져 버리고 현실은 외면하며 외면한 현실 속에 그대로 안주하는 나의 모습.
이것이 서른을 앞둔 나의 현실이다.
조금씩 눈을 뜨려고 노력하지만 태양이 뜨는 아침의 감기기만 한 평소의 아침 처럼 나는 그렇게 감으려고만 하고있다.
곱씹어 재생하고 그렇게 후회를 하고 더이상의 잉여의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잉여 아닌 잉여의 시간을 소비 된채로 버려두고 싶지 않은게 솔직한 심정이고 이것은 누구나가 가지고 있을 그러한 감정일것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그리 쉽게 마음속 깊숙히 다가와 행동으로 옮기게끔하지는 않는다.
장기판이 있다.
말의 주인이 말을 옮기지 않으면 그것은 오버타임 또는 진행이 되지 않는다.
앞으로 나아가질 않는다는 것 이다.
잡혀먹히든 잡아먹든 앞으로 나아가든 옆으로 나가든 길을 향해 말을 움직여야 한다.
내손으로 직접. 누군가 대신 해줄 수는 없다.
고통없이 이루려하지말고 고통을 두려워 하지 말고 눈감으려 하지말고 앞을 바라보고 현실을 외면하지 말라고 항상 외친다.
안된다고 하지말고 된다고 무작정 나아가지말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멋지게 살아라.
한번 사는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