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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0 f3.3-4.5

출근길 고양이. 날 노려보고 있길래 한컷 찍어줬다. 이놈아 좀 고맙다고 해봐 !! 더보기
출근길의 꽃. 출근길에도 봄이 성큼 다가왔음이 느껴진다. 날씨만 좀 더 따뜻해 지면 좋을텐데. 더보기
벚꽃snap2. 지난 번엔 똑딱이로 찍었으니 이번엔 dslr로 찍어보쟈. 발로 찍는 사진이고 저렴한 취미이다보니 성능은 그닥. 내가 뭐 된다고 기대를 하랴. 좀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찍을 수 있었음 하는 바램일뿐. 아 졸리다... 자야지. 더보기
탈출. " 나가고 싶어요. 주인님. 저 좀 입어주세요. " " 오늘은 황사가 심해서 안되겠구나. 미안. " " 주인님 미워!!! 요즘 맨날 새로 산놈만 입고!!! " " 뽕을 뽑아야 할거 아니냐. 너는 좀 연식이 오래되었잖니. " " .... " 오래되고 헐었지만 그래도 너만큼 편한 옷은 없단다. 더보기
Slide film. 역시 슬라이드 필름은 느낌이 좋다. 막 받았을때 빛에 비춰보는 그 청명함. 그 맛에 비싼 슬라이드를 찍는다. 더보기
check. 쌓여만 가는 영수증. 바로바로 버리기가 힘들다. 이상하게 책상위에 영수증이 쌓여만 가는게 느껴진다. 더보기
나의 물건. 스피커 위에는 언젠가 정장 살때 받았던 장식이 올려져 있다. 언제나 귀를 즐겁게 해주던 나의 walkman s739, 내 카메라 밥줄 에네루프. 먼지털이 뾱뾱이가 요기잉네? 모 카페 이미지로 올리려고 찍은 walkman 사진. My mobile... 오래되었다. 3년 다되가던가.... 고장도 잘 안난다. 요즘 배터리가 조금씩 빨리 닳는거 같은데... 아이폰 뽐뿌가 오누나. 오래된 머그컵. 언젠가 생일선물로 받았다.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칠이 벗겨져있다. 그래도 정이 많이 가네. 황사로 얼룩진 오늘 갑자기 책상위의 물건이 찍고 싶어졌다. 누르고 싶음 찍어야 한다. 더보기
Self shot. 황사로 노래진 나. 더보기
우연. 우연히 만나게 되는 장면. 더보기
신대방역 전철 다리. 굴다리 밑으로 퉈와라. 이런 말이 생각난다. 신대방 역 바깥 풍경은 참 여느 도시에서나 볼법한 딱딱하고도 빡빡했던 풍경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