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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ff Factory

2st. TOMS shoes.






본인은 원래 탐스 같은 가볍고 편안한.

그리고 천쪼가리 신발을 좋아한다.

특히나 신발끈이 없단점이 끌려서

탐스를 구매 했었는데...

이전에 신던 탐스는 완전 거지 걸레짝이 다되어서

이여름이 가기전에 얼마 남지 않은 수량의 탐스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이런 천쪼가리 신발 치곤 가격이 그리 저렴하진 않은데

one for one campaign의 일환으로 신발 하나를 구매하면 신발이 없어 못신는 아이들에게

한켤레가 전해진다니 좋은 일도 하고 이쁜 신발도 신는다 생각하면된다.

발로 찍은 사진을 한번 보자.

배송된 박스엔 뛰노는 아이들이 귀엽게 그려져 있다. 나도 저런그림 잘그리는데...


One for One.

TOMS의 설립자가 친절하게 신발을 신겨주는 사진.

안에 로고가 그려진 깃발? 이 들어있다.

걍 이렇게 찍어보고 싶었다.

TOMS : )

이날 새로산 수동렌즈 테스트를 겸한거여서... 삼각대없이 200미리를 땡겨서 부들 거렸더니 흔들림이 장난아니다. (핑계.)

My foot. 지져분하다 ㅋㅋㅋ









맘에 든다.

전에 산 녀석이랑 같은 치수를 샀는데 요즘 탐스는 치수가 조금 커진듯 하다.

상당히 맘에 들었구 다른 색하나 더 사고 싶다. 겨울이 오기전에 하나 또 장만 해야지.

이번에 Autumn Colletion 떴던데...

고민 중 이다.

효율을 따지자면 이젠 신기 어려울듯 하니 말이다.

어쨋든 맘에드는 신발 브랜드 중 하나.  : )







2010년 8월 27일 금요일

처음 신고 나왔다. ( 이 포스팅은 신발 구입 후 상당한 시일이 지난 후에 올리는거라 시간차가 존재 한다.)

그렇다. 아침에 해가 쨍쨍해서 신고 나온거다.

그동안 비가 와서 신지 못했는데 해가 너무 쨍쨍해서 신고 나갔다.

그렇게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아침에 상쾌했던 기분은 한줄기도 아닌 내 마음의 억장을 무너 뜨려는 듯이 쏟아 아니 퍼부어 주시는 소낙비에

에메랄드 빛 녀석은 초록색이 되고 나의 발은 아쥬 익사를 하셨더랬다.

그래서 빨았음. 처음 신자마자.... 훌쩍 ㅜ_ㅜ 

흑흑 망할 날씨여... 왜 나를 슬프게 하는가...




뭐 세상일이 언제나 내맘대로 되는건 아니지 않은가!

전에 신던 걸레짝 탐스도 빨아줬다.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