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롤을 다 찍었다.
홍대 입구근처에 남강스튜디오란 사진관에서 현상과 필름 스캔을 맡겼다.
8000원.
정성스레 스디와 사진 하나에 다 모아서 보여주구 필름과 함께 담겨있다.
몇장 제대로 안나온 것들이 있고, 대부분 그래도 그림은 나왔는데
몇개 촛점이 안맞다.
뭐 구도나 그런것은 차차 찍으면서 공부할 터라 찍어서 뽑아 보고 노출계의 정도를 확인하기 위함이라
막 찍은것들이 많다.
그래도 몇몇은 잘나온것들이 있어 기분은 좋다.
Camera Praktica super TL 1000
Lense helios - 44m -6 58mm 1:2
soligo 70 120 micro
Film konica centuria 100
회사 아래층 '향' 이란 술집. 이것은 사진 가르쳐 준 형이 시험삼아 찍은 것이다.
퇴근길 육교에서. 뒤에 건물들이 좀 탔다는 지적.
이것은 파이프에 초점을 맞추려했는데 실패했다. 뒤에 초점이 맞음.
이것 역시 초점의 실패. 자취방 옆에 잡풀.
회사 내 앞자리 처자의 곰돌이 인형. 아무래도 이런것은 초점 맞추기가 쉽다. 그렇다고 잘나온것도 아니란 이야기.
대범하게 삼각대도 없이 찍은 퇴근길 밤 골목. 역시 삼각대에 b셔터가 필요해. 내공부족이기도 하다. 손각대로는 역부족.
역시 퇴근길 밤 골목. 내공부족 ㅋㅋ.
사진 갈켜주는 형이 시범 삼아 찍은 것. 원래 상당히 맑은 날에 역광으로 잎사귀의 모양을 투과 시키려 했는데 잘 안되었다고 한다. 원래 색보다 컬러가 많이 빠져 보인다. 채도가 낮아보이는것은 필름의 영향일까? 다음번엔 다른 필름으로 찍어봐야겠다.
회사 베란다. 흐린 날 찍은 것이다. 대체적으로 선명하지 못하고 부~ 해보인다.
회사 베란다. 재털이에 초점을 맞췄다. 참 위에 베란다 사진 부터는 줌렌즈를 사용한 것이다.
전봇대.
쓰레기통이다. 비온 뒤라 물방울이 맺혀 있다. 쫙 땅겨서 찍어 봤다.
베란다에서 멀리 보이는 원경을 찍어보았다. 언제쯤 나는 내공으 조금이나마 쌓일까.
오뎅이 보인다. 그렇다 이곳은 홍대 근처다.
청소 도구들.
차라리 물이 고인 쓰레기통에 촛점을 맞출것을...
너무 멀리서 찍은게 아닌가 싶다. 구도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사진보고 많이 연구해야 할듯.
재털이가 올려진 탁자. 그나마 잘나온게 아닐까... 아닌가? ㅋㅋㅋ
14층 높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아래를 찍은것. 나중에 다시 가서 난간의 방해 없이 넓게 광각으로 찍어보고 싶다. 물론 삼각대도 지참해서 말이다.
나를 거울로 찍은것. 여기서 형이 말해주길 거울에 있는 나를 찍을땐 좀 더 뒤에 초점을 맞춰 보라 하던데... 그럼 나는 거울에 촛점을 맞춘것이다. 허허 이것도 경험.
여자 친구랑 간 미스터 피자의 게살통통과 시푸드아일랜드 반반 메뉴. 이런건 잘나왔네. 아닌가?
근데 생각보다 색감이 날아간듯 피자가 좀 말라보인다. 모니터의 색감 차이 일수도 있겠고...
첫롤이다.
필름카메라 처음으로 사서 내가 처음을 끼워 보고 처음으로 셔터를 눌러본 사진들이다.
그나마 다른 사람들처럼 하얗게 되거나 꺼멋거나 필름을 제대로 못넣거나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보고 찍어보고 경험을 쌓아서 취미의 확장을 성공 시켜보자.
이대로 사장 시키지 말고.
다음 번엔 주제를 가지고 출사를 나가보는것도 좋겠다.
너무 회사 근처에서만 찍었어 (ㅋㅋ 사실 시간이 없어서 였지만... )
근데 사진기 점점 맘에 드는걸 사람들이 많이 안가지고 다녀서도 그렇고 묵직한 무게
철크덩~~ 하는 셔터 소리 맘에 든다. 색감도.
드디어 첫롤을 다 찍었다.
홍대 입구근처에 남강스튜디오란 사진관에서 현상과 필름 스캔을 맡겼다.
8000원.
정성스레 스디와 사진 하나에 다 모아서 보여주구 필름과 함께 담겨있다.
몇장 제대로 안나온 것들이 있고, 대부분 그래도 그림은 나왔는데
몇개 촛점이 안맞다.
뭐 구도나 그런것은 차차 찍으면서 공부할 터라 찍어서 뽑아 보고 노출계의 정도를 확인하기 위함이라
막 찍은것들이 많다.
그래도 몇몇은 잘나온것들이 있어 기분은 좋다.
Camera Praktica super TL 1000
Lense helios - 44m -6 58mm 1:2
soligo 70 120 micro
Film konica centuria 100
회사 아래층 '향' 이란 술집. 이것은 사진 가르쳐 준 형이 시험삼아 찍은 것이다.
퇴근길 육교에서. 뒤에 건물들이 좀 탔다는 지적.
이것은 파이프에 초점을 맞추려했는데 실패했다. 뒤에 초점이 맞음.
이것 역시 초점의 실패. 자취방 옆에 잡풀.
회사 내 앞자리 처자의 곰돌이 인형. 아무래도 이런것은 초점 맞추기가 쉽다. 그렇다고 잘나온것도 아니란 이야기.
대범하게 삼각대도 없이 찍은 퇴근길 밤 골목. 역시 삼각대에 b셔터가 필요해. 내공부족이기도 하다. 손각대로는 역부족.
역시 퇴근길 밤 골목. 내공부족 ㅋㅋ.
사진 갈켜주는 형이 시범 삼아 찍은 것. 원래 상당히 맑은 날에 역광으로 잎사귀의 모양을 투과 시키려 했는데 잘 안되었다고 한다. 원래 색보다 컬러가 많이 빠져 보인다. 채도가 낮아보이는것은 필름의 영향일까? 다음번엔 다른 필름으로 찍어봐야겠다.
회사 베란다. 흐린 날 찍은 것이다. 대체적으로 선명하지 못하고 부~ 해보인다.
회사 베란다. 재털이에 초점을 맞췄다. 참 위에 베란다 사진 부터는 줌렌즈를 사용한 것이다.
전봇대.
쓰레기통이다. 비온 뒤라 물방울이 맺혀 있다. 쫙 땅겨서 찍어 봤다.
베란다에서 멀리 보이는 원경을 찍어보았다. 언제쯤 나는 내공으 조금이나마 쌓일까.
오뎅이 보인다. 그렇다 이곳은 홍대 근처다.
청소 도구들.
차라리 물이 고인 쓰레기통에 촛점을 맞출것을...
너무 멀리서 찍은게 아닌가 싶다. 구도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사진보고 많이 연구해야 할듯.
재털이가 올려진 탁자. 그나마 잘나온게 아닐까... 아닌가? ㅋㅋㅋ
14층 높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아래를 찍은것. 나중에 다시 가서 난간의 방해 없이 넓게 광각으로 찍어보고 싶다. 물론 삼각대도 지참해서 말이다.
나를 거울로 찍은것. 여기서 형이 말해주길 거울에 있는 나를 찍을땐 좀 더 뒤에 초점을 맞춰 보라 하던데... 그럼 나는 거울에 촛점을 맞춘것이다. 허허 이것도 경험.
여자 친구랑 간 미스터 피자의 게살통통과 시푸드아일랜드 반반 메뉴. 이런건 잘나왔네. 아닌가?
근데 생각보다 색감이 날아간듯 피자가 좀 말라보인다. 모니터의 색감 차이 일수도 있겠고...
첫롤이다.
필름카메라 처음으로 사서 내가 처음을 끼워 보고 처음으로 셔터를 눌러본 사진들이다.
그나마 다른 사람들처럼 하얗게 되거나 꺼멋거나 필름을 제대로 못넣거나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보고 찍어보고 경험을 쌓아서 취미의 확장을 성공 시켜보자.
이대로 사장 시키지 말고.
다음 번엔 주제를 가지고 출사를 나가보는것도 좋겠다.
너무 회사 근처에서만 찍었어 (ㅋㅋ 사실 시간이 없어서 였지만... )
근데 사진기 점점 맘에 드는걸 사람들이 많이 안가지고 다녀서도 그렇고 묵직한 무게
철크덩~~ 하는 셔터 소리 맘에 든다. 색감도.